어제는 충남 보령엘 다녀왔습니다...
보령에 사시는 고객님께서 차 출고를 부탁하셔서 직접 다녀왔습니다...
보령에 사시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신데...
전에도 얘기드렸듯이 타 지역의 경우 보통 탁송을 해서 보내기 때문에...
탁송 기사님들이 차량을 배달해 드립니다...
그런데 어제 고객님의 경우는...
올해 2월 말경에 차를 구입을 해가셨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2달도 안되어서 다시 차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정을 알기에 여차저차해서.. 직접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2달전에는 탁송을 해서 보냈었습니다..)
전화 통화만 하고...
원하는 차를 선택을 하신 후...
모든 것을 믿고 맡겨주셨기에...
제가 직접 차를 가지고 여러가지... 차량 테스트를 한후...
필요한 작업들을 완료해서 직접 차를 가지고 내려갔습니다...
젊은 여성분이기에 차에 대해 잘 모르시고.. 운전도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타이밍 벨트 교환된거 확인하고...
오일 및 오일 필터 교환, 냉각수 및 워셔액등 정비를 마치고...
타이어가 많이 낡아서...
타이어 4조를 모두 신품으로 교환하고...
타이어 교환하는 김에 얼라이먼트도 체크하고... 등등...
다음 정비시점까지 아무 문제없이 탈 수 있도록 점검을 마치고...
썬바이져도 달고...
깨끗하게 실내외 세차도 마치고 난 후에....
직접 주행테스트도 할겸... 보령으로 드라이브한다는 생각으로 운전을 해서 갔습니다...
지금 이 고객님처럼 아무것도 안보시고 아예 믿고 맡기시는 경우에는...
상당히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그 믿음에 어긋나면 안된다는 강박관념 같은것이...
일을 마칠때까지... 머리속에서 항상 맴돌거든요...
다른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저 같은 경우에는 그러네요...
6시 조금 넘어서 도착을 해서 전화를 드리고 만나서...
계약서등... 필요한 서류작업을 마친 후...
올라갈려고 보니...
기차 시간이 조금 남아 있더군요...
마침 선생님께서도 식사를 안하셔서...
같이 저녁을 먹었습니다...
약간 위로를 해 드릴 일도 있고 해서 제가 저녁을 사드렸죠....
그리고...
올라갈려고 하는데...
엄청난 문제가 생겨 버렸습니다...
기차를 놓친것이죠...
저는 부산, 서울 등 대도시에서만 살아서...
밤 12시나 1시 정도까지는 차가 얼마든지 있는줄 았았는데... (기차든.. 버스든..)
작은 중소도시나 시골은 그렇지가 않더군요...
빠르면 저녁 6시나 7시쯤... 늦어도... 밤 10시쯤이면 모든 외부 교통이 끊기더군요...
전혀 몰랐습니다...
아무튼...
전혀 예상에도 없이 보령에서 하루밤 숙박을 하게 되었는데...
숙박할 곳 안내도 해주시고... 선생님께서 이것저것 많이 도와주셨네요...
덕분에 보령에 대해 예전보다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전혀 예상치도 않게 보령에서 숙박을 하고는...
오늘 아침에 첫 기차를 타고 수원으로 올라왔네요...
선생님! (웃는 모습이 참 예쁘세요...)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시구요...
올 한해... 남은 기간동안 좋은 일 많이많이 생길거예요...
항상 좋은 하루하루 되세요~~
보령에 사시는 고객님께서 차 출고를 부탁하셔서 직접 다녀왔습니다...
보령에 사시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신데...
전에도 얘기드렸듯이 타 지역의 경우 보통 탁송을 해서 보내기 때문에...
탁송 기사님들이 차량을 배달해 드립니다...
그런데 어제 고객님의 경우는...
올해 2월 말경에 차를 구입을 해가셨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2달도 안되어서 다시 차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정을 알기에 여차저차해서.. 직접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2달전에는 탁송을 해서 보냈었습니다..)
전화 통화만 하고...
원하는 차를 선택을 하신 후...
모든 것을 믿고 맡겨주셨기에...
제가 직접 차를 가지고 여러가지... 차량 테스트를 한후...
필요한 작업들을 완료해서 직접 차를 가지고 내려갔습니다...
젊은 여성분이기에 차에 대해 잘 모르시고.. 운전도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타이밍 벨트 교환된거 확인하고...
오일 및 오일 필터 교환, 냉각수 및 워셔액등 정비를 마치고...
타이어가 많이 낡아서...
타이어 4조를 모두 신품으로 교환하고...
타이어 교환하는 김에 얼라이먼트도 체크하고... 등등...
다음 정비시점까지 아무 문제없이 탈 수 있도록 점검을 마치고...
썬바이져도 달고...
깨끗하게 실내외 세차도 마치고 난 후에....
직접 주행테스트도 할겸... 보령으로 드라이브한다는 생각으로 운전을 해서 갔습니다...
지금 이 고객님처럼 아무것도 안보시고 아예 믿고 맡기시는 경우에는...
상당히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그 믿음에 어긋나면 안된다는 강박관념 같은것이...
일을 마칠때까지... 머리속에서 항상 맴돌거든요...
다른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저 같은 경우에는 그러네요...
6시 조금 넘어서 도착을 해서 전화를 드리고 만나서...
계약서등... 필요한 서류작업을 마친 후...
올라갈려고 보니...
기차 시간이 조금 남아 있더군요...
마침 선생님께서도 식사를 안하셔서...
같이 저녁을 먹었습니다...
약간 위로를 해 드릴 일도 있고 해서 제가 저녁을 사드렸죠....
그리고...
올라갈려고 하는데...
엄청난 문제가 생겨 버렸습니다...
기차를 놓친것이죠...
저는 부산, 서울 등 대도시에서만 살아서...
밤 12시나 1시 정도까지는 차가 얼마든지 있는줄 았았는데... (기차든.. 버스든..)
작은 중소도시나 시골은 그렇지가 않더군요...
빠르면 저녁 6시나 7시쯤... 늦어도... 밤 10시쯤이면 모든 외부 교통이 끊기더군요...
전혀 몰랐습니다...
아무튼...
전혀 예상에도 없이 보령에서 하루밤 숙박을 하게 되었는데...
숙박할 곳 안내도 해주시고... 선생님께서 이것저것 많이 도와주셨네요...
덕분에 보령에 대해 예전보다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전혀 예상치도 않게 보령에서 숙박을 하고는...
오늘 아침에 첫 기차를 타고 수원으로 올라왔네요...
선생님! (웃는 모습이 참 예쁘세요...)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시구요...
올 한해... 남은 기간동안 좋은 일 많이많이 생길거예요...
항상 좋은 하루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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