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뉴 EF 소나타를 출고했습니다...
어제 총 3대의 차량을 출고를 했는데요...
오피러스 / 뉴 EF 소나타 / 봉고 프런티어 더블 캡..
이렇게 3대를 출고했습니다...
이 중에서 오피러스는 그전날 계약을 했던 차인데..
출고만 오늘 한 것이구요...
뉴 EF 소나타랑 봉고 프런티어 더블 캡이 실제로 오늘 출고한 차량이었습니다...
지금은 뉴 EF 소나타 출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귀여운 따님 한분을 데리고 오신 부부셨는데...
조금 멀리 당진에서 오셨습니다...
따님이 너무 귀여워서 저도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보고 있는 내내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절 보고 잘 웃어주고... 인사도 잘해줘서...
손님이 계시는 동안 계속 기분이 좋았습니다...
손님께서는 타고 계시던 누비라를 폐차하고 새로 뉴 EF 소나타를 구매해 가셨는데요...
요즘 황사때문에 차가 많이 지저분해 보여서...
계약하고 기다리시는 동안...
차를 가지고 나가서 세차를 깔끔하게 해왔습니다...
그런데 세차를 하다보니 기름이 없다고 불이 들어와 있길래 기름도 조금 넣어드렸구요...
타고 오신 누비라에서 배터리를 교체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시면서...
좀 빼 줄수가 있냐고 물으셔서...
공구를 챙겨서 누비라에서 배터리도 빼서 드렸습니다...
작업이 다 끝나고 나서...
짐 옮겨싣는 걸 도와드리고...
마지막으로 가시기 전에 귀여운 따님과 함께 사가시는 뉴 EF소나타를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한 컷 찍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