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ONE+ ULTRA HBS-800 사용후기 그 두번째... - 쓰기편한 블루투스 헤드폰

LG TONE+ ULTRA HBS-800 사용전에 썼던 HBS-730...

이전에 사용중인 HBS-730이 거의 단선직전이라 

HBS-800을 구매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단선과는 별개로 한번씩 사용중에 꺼져서 안켜지기도 하고... ㅋ

LG TONE+ HBS-800의 경우...

HBS-730보다 조금 더 인체공학적으로 바뀌어서...

위 사진처럼 HBS-800과 HBS-730을 같이 놓고 봤을때...

굴곡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바닥에 놓으면 가운데가 약간 뜹니다..

뒤집어 놓을 경우...

HBS-730의 경우는 그냥 평면이라 바닥에 붙어있지만...

LG TONE+ ULTRA HBS-800의 경우는...

위와 같이 넥밴드 부분이 허공에 뜨게 됩니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유닛부분이 쇄골쪽으로 자연스럽게 쳐지게 되어 있습니다만...

실제 착용시에는 별 차이점을 느끼기는 힘듭니다...

이야기드린대로...

버튼부분이 구분이 확실하게 가도록 바뀌었습니다..

HBS-730의 경우는 그냥 동그란 버튼이 양쪽에 있지만...

착용시에는 구분이 힘듭니다...

이게 HBS-800의 경우는 눈으로 보든...

착용해서 실제로 사용을 하든...

바로 구분할수 있도록 버튼자체가 바뀌었습니다..

사진을 좀 더 확대해서 보면...

통화모양 아이콘이 통화버튼으로 바뀌었고...

재생아이콘이 실제 재생버튼으로 바뀌었습니다..

버튼이 똑같이 원형으로 되어있어서 구분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목에 착용한 상태에서 손으로 만질때

구분이 확실히 가도록 바뀌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것 이외에...

ANC... 즉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테스트해보니...

소니의 노이즈캔슬링 기능과는 차이가 있고...

없는것보다는 나은 수준입니다...

원래 인이어타입으로 나온 헤드셋이라...

차음성이 어느정도 확보가 되는편인데...

ANC 기능을 켜면...

안켰을때보다는 좀 더 주위의 잡음을 감소시켜주네요...

그리고 배터리는 스펙상으로는 HBS-730보다 훨씬 좋다고 나와있으나...

실사용시에는 스펙에 못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HBS-730보다 실사용시간이 더 짧은거 같습니다...

완전 충전상태에서 통화만 30분정도 하고 하루를 사용했는데...

배터리가 반정도로 남은것으로 확인되네요... -.-;

마지막으로 음질은 골든이어스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듯이...

골든이어스 LG TONE+ ULTRA HBS-800 음질측정리뷰보기

확실히 엄청나게 발전했습니다...

제가 음질에는 약간 예민한 편이라...

현재 사용중인 헤드폰이 베어다이나믹 DT-880 / 그라도 SR80 / 젠하이져 모멘텀 블랙이고...

현재 사용중인 이어폰이 얼티밋이어스 트리플파이 10 PRO / 젠하이져 IE80인데....

이야기드린대로 이전 모델인 HBS-730의 경우는 음질이 너무 좋지 않아서...

10개월이 넘도록 사용하면서 통화할때만 사용을 하고...

음악을 들은시간이 10개월이 넘도록 단 1시간도 되지않는데... (실제로는 20분도 안됩니다..)

이번 HBS-800모델의 경우에는...

혼자 있을때는 거의 항상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듣기 힘든 수준에서 들을만한 수준으로 음질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발매 초기라 가격이 상당히 높지만... (129,000원)

시간이 조금만 지나서 가격이 9만원대 이하로 안정되면...

상당히 괜찮은 쓰기 편한 블루투스 헤드폰이 될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LG TONE+ ULTRA HBS-800 후기였습니다...

위 리뷰는 LG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반 사용자의 실사용상의 체험기입니다....

참고하시구요...

이상 중고차 파워딜러 한성민이었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