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상가건물에 서식하는 냥이입니다...
아마도 길고양이를 집고양이로 바꾼거 같네요...
지나가다가 이녀석이 하도 귀엽게 앉아 있길래 한컷 찍어봅니다...
헤이... 안녕... 귀여운데~~
에헤.. 그래? 애교를 부려주마...
발라당과 뒹굴뒹굴을 잠깐 시전해주고는...
다시 모른척~~
여전히 모른척....
너.. 아직도 안갔어?
애교 한번 부려줬으면 그만 가...
아님.. 먹을거라도 좀 주던가...
뭐지... 아무 반응도 없이 사진만 찍고...
됐어... 모델도 해주기 싫으니까 빨리가~~
이렇게 우리의 짧은 만남은 끝이 나고...
잠깐 발라당과 뒹굴뒹굴 애교를 부려준것에 감사하며...
아쉽지만 발걸음을 돌려 멀어졌습니다...
내일 또 녀석을 보러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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