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벽 애플이벤트 키노트에 대한 사견... 아이패드4세대, 아이패드미니, 아이맥 등등..
안녕하세요... 중고차 파워딜러 한성민입니다...
오늘은 하루동안 두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한대의 차량을 매입하였습니다...
제 직업 특성상 매일 이런저런 일들이 생기는데요...
최근의 포스팅을 보니 본업과는 상관이 없는 IT쪽 이야기들을 많이 포스팅하였네요...
IT쪽 이야기는 오늘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본업에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새벽에 애플이벤트를 생중계로 지켜봤는데요...
보면서 많이 놀랐던 애플의 깜짝 이벤트였습니다...
원래 루머는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북스에 집중되어 있었는데...
예상을 깨고 4세대 아이패드를 발표하였습니다...
새로 발표한 제품들을 보면...
새로 런칭한 제품은 아이패드 미니구요...
업그레이드된 제품들은...
아이패드4세대, 맥북프로 13인치 레티나, 아이맥, 맥미니 정도네요...
아이북스 3.0도 런칭하였구요...
4세대 아이패드 때문에 당황하신 분들도 많은데요...
원래 라이트닝 케이블 정도만 바뀌거나... 약간 슬림해질거라고 생각한게 다였는데...
A6칩과 그래픽코어를 변경하고.... (각각 3세대 아이패드 성능의 두배..)
4세대로 아예 세대를 바꿔서 출시를 하였죠...
일단 아이패드 미니는 휴대성에 목말라 하던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인거 같고...
(저도 개인적으로 끌립니다만.... 돈이... ㅋ)
아이패드 4세대는 아무도 거의 예측을 못한거라... 충격이 꽤 컸습니다...
1년주기가 깨진건 아니냐는 우려가 많은데...
라이트닝 케이블 적용과... 크리스마스 시즌 특수를 노리고...
앞으로 계속 지금 시기에 출시하는걸로 1년주기를 맞추기 위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번만 예외의 경우 같습니다...
그리고...
맥미니는 소소하게 업그레이드 되었고....
아이맥은 혁신적으로 얇아졌네요...
이제 완전히 그냥 모니터라고 이야기해도 될정도로 발전한거 같습니다...
맥북프로 라인업은 레티나를 적용하고도 얇아진 두께와... 가벼워진 무게에 조금은 놀랐습니다만...
외장 그래픽이 빠진건.... 아쉽네요...
레티나디스플레이란 장점을 제외하면 맥북프로 및 에어와 경쟁해야 될것으로 보입니다...
즉... 꼭 레티나가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렇게 메리트가 없을것으로 보이네요...
물론 더 좋아지긴 햇지만...
가격차이가 꽤 나기 때문에 그렇구요...
개인적으로는 퓨전드라이브의 발표가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어느정도의 성능을 보여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OS차원에서 효율적으로 관리가 된다면....
꽤나 혁신적일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니면 시게이트의 모멘터스XT 시리즈처럼 별볼일 없을거 같구요...
퓨전드라이브의 성능이 혁신적이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저는 현재... 아이폰4, 아이패드2, 맥북에어 11인치를 사용중인데요...
아이폰4는 제 사용용도에 너무 느려서 아이폰5가 나오면 바꿀려고 예약을 해놓은 상태구요...
아이패드2는 1년 반정도 사용했는데 아직 너무 만족하면선 사용중이라...
아직은 바꿀 계획이 없습니다...
레티나 아이패드가 많이 끌리긴 한데....
무게가 좀더 가벼워지고 좀 더 발열 및 배터리 충전시간등이 개선되면 그때나 구입할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패드2를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중이니까요...
그리고...
레티나 맥북프로가 끌리기는 하지만...
현재로는 가격이 너무 높은 편이라...
13인치에 외장 그래픽카드가 장착된다면 그때쯤 고려해볼것 같습니다...
레티나 맥북프로는 아직까지는 초창기라 시장이 좀 더 무르익고 제품 완성도가 더 높아지면 그때쯤 구매할 계획이네요...
아이패드 미니는 300g이란 가벼운 무게때문에 많이 끌립니다만... (정확히는 308g / 아이패드2 615g / 3세대 뉴아이패드 651g)
16기가도 40만원이 넘는 가격에 아이패드2와 중복이 돼서 고민중입니다....
두개가 다 있으면 결국 하나만 주로 사용하고 하나는 사용을 하지 않게 된다는걸 많은 경험을 통해서 느꼈거든요...
보통때는 아이패드나 맥북에어 둘중 하나만 가지고 다니는데 그게 다 무게때문입니다...
그런데 가끔 둘 다 필요한 일들이 있고...
그게 아이패드 미니라면 크기 및 아이패드2의 반밖에 안되는 가벼운 무게때문에...
항상 에어와 아이패드를 같이 들고다녀도 부담이 없을거라... 많이 끌리지만...
당분간은 구매할 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아직 마음가는대로 다 살정도로 형평이 넉넉한게 아니라서 말이죠... ^^;
간만에 애플에서 스트리밍으로 이벤트를 중계한거라...
밤잠을 설쳐가며 시청을 했었고...
보면서 생각했던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원래 실시간으로 정리하면서 포스팅을 할까 생각했지만...
누워서 보다가 편햬서... 그냥 계속 누워서 보다가 다 보고는 시간이 늦어서 자버렸습니다... ^^;
오늘은 애플 이벤트 키노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을 정리를 해보았네요...
내일부터는 한동안 IT쪽은 접어두고 다시 본업과 관련된 포스팅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