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후기 / 매입후기
윈스톰 하자(?) 처리를 하며... - 출고후기 2부
중고차 파워딜러
2011. 5. 26. 22:43
여차저차해서...
윈스톰 출고를 마치고...
다음날...
윈스톰을 구매하신 분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분명히 차 출고당시에는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았고...
또..
차를 구매하기 전에...
시운전을 10분이상 해보셨기 때문에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았다는걸...
윈스톰을 구매하신 분께서도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된건지 알아보니...
이전 차주인이 젓갈같은걸 차에 쏟아놓아서...
뒷 트렁크 문 틈새에 그게 들어가 있었는데...
그게 말라서 냄새가 나지 않다가...
고압 세차를 해서 물이 들어가니...
말라있던게 녹으면서 냄새가 나는 거였습니다...
살다살다 이런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아무튼... 시간 괜찮으실때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라고 얘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화요일날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냄새 제거 작업을 해서 다시 연락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출고전에...
핸들이 약간 틀어져 있어서...
휠 얼라이먼트를 잡아드리기로 했는데...
여행을 다녀오면서 보니...
심하지는 않지만... 아직도 약간 왼쪽으로 차가 쏠린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다시 봐드리기로 했습니다...
일단...
냄새 없애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며칠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얘기를 드리고 작업에 들어갔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뒷좌석을 모두 다 떼어내고...
바닥 매트도 뜯어내고...
트렁크 문에 붙어있는 패널까지 다 뜯어내서...
3번이나 냄새 제거 작업을 했습니다...
거기다가... 바닥도 전체를 다 뜯어내서 전부 닦아내고...
냄새 제거 작업을 냄새가 안날때까지 하고.. 또 하고...
매트도 잘라서 뜯어낸다음 빨고...
아무튼 정말 힘들게 온갖 작업을 다 했습니다....
손님께 이러이러 하다고 설명드리고...
오늘 오후에 냄새 제거 작업이 모두 끝나서...
휠 얼라인먼트 정렬하러 다시 고고~~
얼라인먼트 정렬도 새로 작업을 하고...
손님께 차를 찾으러 오시라고 전화를 드리니...
시간이 애매해서 오기가 힘드시다네요...
지난번 여행때...
돌이 튀었는지... 앞유리가 약간 깨져서 금이 약간 간 부분이 있는데...
때울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소개해서 안내를 해드리면 차를 찾으러 오실때 들러서 작업을 해가시기로 했는데...
못오신다고 하셔서...
유리는 어떻게 하실건지 물으니...
작업을 좀 해서 차를 좀 보내 달라고 하시네요...
ㅎㅎ...
이래저래 설명을 드리고 작업을 해서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또 차를 가지고 유리 때우러 가서...
작업을 하고...
보이시나요??
유리 용접중인 모습입니다...
이래저래..
모든 작업을 마친후 차를 탁송을 통해...
보내드렸습니다...
신경써서 작업을 마친후 보냈으니...
당연히 고맙다는 소리 들으며...
손님께서도 만족하고... 저도 보람에 찰 줄 알았는데...
여기서..
또... 또... 반전이 생기네요...
손님께서 화가 나서 전화가 왔습니다...
차에서 왜 담배를 펴서.. 담배냄새가 이렇게 많이 나냐고??
애들이 탈 차인지 잘 알면서 그러셨냐고??
???
저역시 깜짝 놀랬습니다...
분명히 차가 출발할 때 까지만 해도 차에서는 향기가 났는데...
담배 냄새라니??
이래저래 상황을 정리해보니...
탁송 기사님께서 차를 가지고 가시면서 차안에서 담배를 피운 거네요...
아...
이번 윈스톰 출고는...
말도 많고 탈도 많네요...
시간은 시간대로.. 돈은 돈대로 들고...
할일은 많고...
신경써서 처리했는데.. 이런 어이없는 마무리라니...
아무튼...
손님께 상황을 설명드리고...
죄송하다고 얘기를 드린 후에...
탁송회사에 전화하고 해서 처리를 해드렸습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도 신경을 써야 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지난주 월요일 윈스톰 출고후...
오늘까지 윈스톰에 얽힌 이야기네요....
오늘도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담에 또 뵙겠습니다..
편히 주무세요~~
윈스톰 출고를 마치고...
다음날...
윈스톰을 구매하신 분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분명히 차 출고당시에는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았고...
또..
차를 구매하기 전에...
시운전을 10분이상 해보셨기 때문에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았다는걸...
윈스톰을 구매하신 분께서도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된건지 알아보니...
이전 차주인이 젓갈같은걸 차에 쏟아놓아서...
뒷 트렁크 문 틈새에 그게 들어가 있었는데...
그게 말라서 냄새가 나지 않다가...
고압 세차를 해서 물이 들어가니...
말라있던게 녹으면서 냄새가 나는 거였습니다...
살다살다 이런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아무튼... 시간 괜찮으실때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라고 얘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화요일날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냄새 제거 작업을 해서 다시 연락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출고전에...
핸들이 약간 틀어져 있어서...
휠 얼라이먼트를 잡아드리기로 했는데...
여행을 다녀오면서 보니...
심하지는 않지만... 아직도 약간 왼쪽으로 차가 쏠린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다시 봐드리기로 했습니다...
일단...
냄새 없애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며칠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얘기를 드리고 작업에 들어갔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뒷좌석을 모두 다 떼어내고...
바닥 매트도 뜯어내고...
트렁크 문에 붙어있는 패널까지 다 뜯어내서...
3번이나 냄새 제거 작업을 했습니다...
거기다가... 바닥도 전체를 다 뜯어내서 전부 닦아내고...
냄새 제거 작업을 냄새가 안날때까지 하고.. 또 하고...
매트도 잘라서 뜯어낸다음 빨고...
아무튼 정말 힘들게 온갖 작업을 다 했습니다....
손님께 이러이러 하다고 설명드리고...
오늘 오후에 냄새 제거 작업이 모두 끝나서...
휠 얼라인먼트 정렬하러 다시 고고~~
얼라인먼트 정렬도 새로 작업을 하고...
손님께 차를 찾으러 오시라고 전화를 드리니...
시간이 애매해서 오기가 힘드시다네요...
지난번 여행때...
돌이 튀었는지... 앞유리가 약간 깨져서 금이 약간 간 부분이 있는데...
때울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소개해서 안내를 해드리면 차를 찾으러 오실때 들러서 작업을 해가시기로 했는데...
못오신다고 하셔서...
유리는 어떻게 하실건지 물으니...
작업을 좀 해서 차를 좀 보내 달라고 하시네요...
ㅎㅎ...
이래저래 설명을 드리고 작업을 해서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또 차를 가지고 유리 때우러 가서...
작업을 하고...
보이시나요??
유리 용접중인 모습입니다...
이래저래..
모든 작업을 마친후 차를 탁송을 통해...
보내드렸습니다...
신경써서 작업을 마친후 보냈으니...
당연히 고맙다는 소리 들으며...
손님께서도 만족하고... 저도 보람에 찰 줄 알았는데...
여기서..
또... 또... 반전이 생기네요...
손님께서 화가 나서 전화가 왔습니다...
차에서 왜 담배를 펴서.. 담배냄새가 이렇게 많이 나냐고??
애들이 탈 차인지 잘 알면서 그러셨냐고??
???
저역시 깜짝 놀랬습니다...
분명히 차가 출발할 때 까지만 해도 차에서는 향기가 났는데...
담배 냄새라니??
이래저래 상황을 정리해보니...
탁송 기사님께서 차를 가지고 가시면서 차안에서 담배를 피운 거네요...
아...
이번 윈스톰 출고는...
말도 많고 탈도 많네요...
시간은 시간대로.. 돈은 돈대로 들고...
할일은 많고...
신경써서 처리했는데.. 이런 어이없는 마무리라니...
아무튼...
손님께 상황을 설명드리고...
죄송하다고 얘기를 드린 후에...
탁송회사에 전화하고 해서 처리를 해드렸습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도 신경을 써야 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지난주 월요일 윈스톰 출고후...
오늘까지 윈스톰에 얽힌 이야기네요....
오늘도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담에 또 뵙겠습니다..
편히 주무세요~~